장편 글/청춘만화

청춘만화 4

story52412 2025. 6. 1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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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이야기는 상상력에 따라 창작된 이야기이니,
재미로 즐겨주세요]

 

학교에 도착해서 교실

나 자리에 앉았는데

오늘도 선물과 편지들로

가득했다.

나의 가장 친한 친구와

선물은 나눠 가졌다.

"쉿! 비밀이다"

누군가에게 받은 선물을

나눠가진다는 것은

선물을 준 사람에게는

조금 미안한 일이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을 알지만

어쩔 수가 없다.

선물이 많아도 너무 많기

때문이다.

책상에 선물, 편지 금지라고

적어 놓을 수도 없고...

"어떡해, 나가 너무나 이쁜걸..."

난 이런 나 자신이

너무나 좋다.

길거리를 걷다가 연예기획사에서

명함을 받는 것은

나에게 너무나도 흔한 일이었다.

그러나 난 연예인이라는

직업에는 관심이 없다.

공부와 운동

그리고 친구와 시간을 보내는 것이

더 좋았기 때문이다.

방과 후에 난 요가와

헬스를 했다.

그리고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했다.

잠은 특별한 일이 아니면

10시 이전에는 잤다.

내 맑은 피부의 비결,

두 번째는 잠이었다.

중간고사 시험기간이다.

사람들은 이렇게 쉬운

문제를 왜 틀리는지

모르겠다.

난 시험기간 15분을 남기고

다 풀었다. 그리고 마킹도 다했다.

성적은 말할 것도 없었고

보나 마나 난 100점이었다.

중학생 때부터 난 전교 1등을

놓쳐본 적이 없다.

한 번은 답을 밀려 써서...

그리고 아는 문제인데

보기 가운데 답이 헷갈려서...

한 두 개 틀렸을 뿐 거의 100점이었다.

"비결이 뭐냐고?"

공부하면 된다.

도서관에서...

답은 다 교과서에서 나왔다.

상을 받는다는 것은

나에게는 너무나도

쉬운 일이었다.

내 방 어느 한 귀퉁이에는

상장으로 도배가 되어있다.

엄마는 처음에 몇 번

상을 받아 왔을 때

코팅을 해 주셨는데

이제는 상을 받아와도

그러려니 하셨다.

그래도 이 말씀은 잊지 않으셨다.

"우리 딸 상 받아왔네, 잘했어"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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