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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이야기는 상상력에 따라 창작된 이야기이니,
재미로 즐겨주세요]
마시고 또 마셨다.
한 잔, 두 잔...
한병, 두 병...
술병은 테이블을 가득 채웠고
우리는 흥이 올랐다.
"김대리 2차 가야지"
오늘도 부장님께서 어김없이
날 찾는다.
우린 그 길로 어느 골목
한적한 술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다음날이 밝았다.
비몽사몽 한 모습으로
황급히 출근 준비를 하고
술 냄새를 풀풀 풍기며,
택시를 탔다.
다행히 늦지 않게
회사에 도착할 수 있었고,
업무를 시작했다.
쉬는 시간이 되었을 때
담배 한대를 피우며,
부장님께서 어제 있었던
일에 대해 무용담을 늘어
놓으셨다.
레파토리가 항상 똑같으셔서
우리의 반응도 항상 한결같다.
"부장님, 멋지십니다"
부장님의 어깨는 올라갔고
무용담을 다 들은 후
우리는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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