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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이야기는 상상력에 따라 창작된 이야기이니,
재미로 즐겨주세요]
회사에서는 나가라고 하는데
불러주는 데가 없네.
자식들은 다 컸는데
이제는 친구들도
형제들도, 부모들도 다 떠났거나
떠날 준비를 하네.
언제 이렇게 시간이 지났는지
가슴속 한편에 후회가 남네.
열심히 살았다고 자신하지만
이제는 몸과 마음에 기운이 없네.
무엇을 시작하기보다는
마무리를 준비해야 하는
노년이 왔네.
돈이라도 모아둘 걸
자식들 키우느라
수중에 남은 돈은 없고
눈물만 흐르는 시절이네.
내 몸하나 지키지 못하는
힘든 상황이지만
자식들한테 손 안 벌리고
주변사람들한테 피해 주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오늘을 버텨낸다.
The end.
[작성된 글은 창작자의 고유권한이니, 보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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