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이야기는 상상력에 따라 창작된 이야기이니,재미로 즐겨주세요]김 XX이 들어왔습니다."안녕하세요 자기소개해 주세요."단톡방 사람들은 그렇게 말하고하던 얘기를 계속한다."그래서 어제 그 남자와는어떻게 되었어?""야구 보러 같이 가실 분, 선착순 두 명"김 XX는 단톡방에 혼자 덩그러니 남았다. "제 이름은 김 XX이고,나이는 33입니다"용기 내어 글을 썼지만"나 야구 보러 갈 거야...아직 안 늦었지?" "아~ 일 진짜 하기 싫다."채팅 창에 글 들이 빠르게올라가서 김 XX의 글은없어졌다.그 순간 누군가"김 XX 님 만나서 반갑습니다."라고 했다한참을 화면에 집중하던 김 XX는 그가 고맙다.비록 빠르게 지나갔지만그의 이름을 기억한다.단톡방에서 사람들은매너를 기억한다.단톡방에서 사람들은관심을 기억한다.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