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이야기는 상상력에 따라 창작된 이야기이니,재미로 즐겨주세요] 나의 고향은 개구리가 밤마다 울고논 밭에는 메뚜기가 뛰어다니고냇가에는 물고기 떼가 줄지어 다니는어느 시골 마을이다. 아버지는 날마다 술을 마셨고어머니는 가출을 자주 하셔서난 할머니의 손에서 자랐다. 집에서 학교까지는 30분을 걸어야 했고, 눈이 오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학교에 가는 것이너무나 힘들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할머니 덕분에 쌀밥에 고깃국을먹었지만 평소에 나는 보리밥과쌈채소 위주로 밥을 먹었다. 초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평소 당뇨병을 앓고 계시던 할머니가 합병증으로 돌아가셨다. 이제 나에게 남은 가족은술주정뱅이 아버지와가출을 밥먹듯이 하는 어머니,그리고 나 이렇게 세 식구만 남았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