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이야기는 상상력에 따라 창작된 이야기이니,재미로 즐겨주세요] 넣는다. 이것저것 넣는다. 다 쓴 휴지...다 먹은 과자봉지...머리카락, 찢어진 봉투...음식물 담은 봉투...옷 담았던 봉투...찢어진 옷...장난감 담겨 있던 종이...물건 구매하고 받은 영수증 등 그리고는 뚜껑을 닫는다. 그것들로 가득 채울 때까지 기다린다. 하루... 이틀...사흘... 나흘...이제 절반이 찼다. 그리고 일주일 후 그것들로가득 찼다. 누가 버리지? 아내가? 남편이? 할머니가? 할아버지가? 딱히 정해지지 않았다면 남편이 3번 버리면 아내가, 아들이, 그리고 딸이2번 버리자. 그리고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1번 버리자... 음식물 쓰레기도 예외는 없다. 그 대신 본인 방 쓰레기는 본인이 버리자. 너무 어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