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이야기는 상상력에 따라 창작된 이야기이니,재미로 즐겨주세요]야유회가 끝난 지도 며칠이 지났다.난 여전히 새벽 일찍 일어나나무를 베고 있다. 오늘은 다섯 그루를 베어서35만 원 이상 가져가야겠다고 생각할 때쯤 "어 거기 조심해." 갑자기 쓰러지는 나무가 박 씨를 덮쳤다. 박 씨는 외마디 비명과 함께 나무에 깔리게 되었고, 구급차가 오고 나서야 박 씨는나무 밑에서 나올 수 있었다. 사장은 종료 시간이 아니었지만근무를 마치게 했고, 나를 포함한나무 베는 사람들은 퇴근하기 위해 차에 올라탔다. 일주일쯤 지나고 박 씨의 문병을 다녀왔는데당분간 걸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박 씨에게 전해 들었다. 쓰러진 나무에 왼발 신경이 눌려져감각이 언제 돌아올지 모른다고 했다. 병원에서 나오면서 박 씨를 생각하니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