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이야기는 상상력에 따라 창작된 이야기이니,재미로 즐겨주세요] 늦은 밤하늘을 바라본 적 있나요? 수 없이 많은 별들을 바라본 적 있나요?칠흑 같은 어둠을 밝게 비춰주는 달을 바라본 적 있나요? 자동차의 헤드라이트는 밝게 빛나고거리의 가로등에 불빛이 빛나고 상점들의 간판이 밝게 빛납니다. 여름에는 불빛을 중심으로하루살이가 모여들고 겨울에는 불빛을 중심으로 따뜻한 온기가 모여듭니다. 감성에 젖어 라디오를 듣기도 하고 잠자리에서 잠이 오지 않아뒤척이기도 합니다. 술 한잔 기울이고 막차버스를 기다리고 헤어진 연인의 연락을 기다리는 지금은 밤입니다. "자니"라는 두 글자는 무수히 많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썼다 지웠다 반복하다가보낼까 말까 망설이다가 전송 버튼을 눌렀을 때...그리고 기다리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