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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이야기는 상상력에 따라 창작된 이야기이니,
재미로 즐겨주세요]
공 던지는 게 좋았다.
달리는 것도 좋았고
타석에 서는 것도
너무나 좋았다.
난 어렸을 때부터
공부보다 야구가 좋았다.
아버지를 따라 처음 갔던 야구장
그 어떤 슈퍼스타보다 야구선수가
멋있었다.
자연스럽게 초등학교 때
야구를 시작했고
내 꿈은 프로야구 선수가
되는 것이었다.
포지션을 정해야 했다.
글러브도 사야 했고
배트도, 유니폼도 사야 했다.
생각보다 야구를 하기 위해서는
돈이 많이 들었다.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않았지만
돈 때문에 꿈을 포기 할 수
없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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