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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이야기는 상상력에 따라 창작된 이야기이니,
재미로 즐겨주세요]
첫 시합날이었다.
야구를 시작한 뒤
처음으로 경기에
나서는 날이었다.
전국대회 출전권이 걸린
지역 야구리그 1차전
경기였다.
상대팀의 투수는 또래들 중
가장 야구를 잘하는 것으로
소문난 선수였다.
그는 1회부터 빠른 승부를 통해
아웃카운트를 늘려 갔다.
우리팀은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5회까지 안타를 쳐내지 못했고
스코어는 0 대 5로 지고 있었다.
6회초 우리 팀의 공격 기회,
상대팀의 교체 된 투수는
볼을 남발했고
주자 만루 상황, 다음 타자는
내 차례 였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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