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 글/채무자(완결)

채무자 5

story52412 2025. 6. 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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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이야기는 상상력에 따라 창작된 이야기이니,

재미로 즐겨주세요]

 

찾아야 했다.

음식에 왜 벌레가 들어가게

되었는지...

샅샅이 뒤졌다.

단서를 찾았고,

그와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난 그를 만나야 했다.

이미 멀리 떠났을 수도 있지만

포기할 수 없었다.

찾아서 묻고 싶었다.

"왜 그랬냐고"

온 몸이 멍과 상처로

얼룩졌으나

주저앉을 수는 없었다.

나에게는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다.

겨우겨우 알아낸 연락처로

전화를 걸었다.

한참 후, 통화 연결이 되었고

"여보세요"라는 음성이 들려왔다.

왜 그랬냐고 당장이라도 묻고

싶었지만 침착해야 했다.

"혹시 강동식 씨 맞나요?"

수화기 너머에 그는 내가 찾던

사람이 아니었고, 초조한

시간은 더 흘러갔다

.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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