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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이야기는 상상력에 따라 창작된 이야기이니,
재미로 즐겨주세요]
찾아야 했다.
음식에 왜 벌레가 들어가게
되었는지...
샅샅이 뒤졌다.
단서를 찾았고,
그와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난 그를 만나야 했다.
이미 멀리 떠났을 수도 있지만
포기할 수 없었다.
찾아서 묻고 싶었다.
"왜 그랬냐고"
온 몸이 멍과 상처로
얼룩졌으나
주저앉을 수는 없었다.
나에게는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다.
겨우겨우 알아낸 연락처로
전화를 걸었다.
한참 후, 통화 연결이 되었고
"여보세요"라는 음성이 들려왔다.
왜 그랬냐고 당장이라도 묻고
싶었지만 침착해야 했다.
"혹시 강동식 씨 맞나요?"
수화기 너머에 그는 내가 찾던
사람이 아니었고, 초조한
시간은 더 흘러갔다
.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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