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이야기는 상상력에 따라 창작된 이야기이니,재미로 즐겨주세요] 옷을 샀는데 종이봉투를 하나 받았다. 신발을 샀는데 종이봉투를 하나 받았다. 가방을 샀는데 점원이 "종이봉투 필요하세요?""100원입니다." 망설여진다. 사야 되나, 말아야 되나? 순간 머릿속은 계산한다. 가방이 89,000원이니까종이봉투를 사게 되면 동전이 생기니, 현금 지불하지 말고 카드로 결제할까? 아~ 원래 현금으로 계산하려고 찾아왔는데... 순간 점원이 재촉한다. "종이봉투 드릴까요?" "그냥 주시면 안 되나요? " "안됩니다."점원 목소리가 단호하다. 그냥 들고 갈게요. 카드로 계산하고 가방을손에 들고 나왔다. 옷을 사고 받은 종이봉투에가방을 쑤셔 넣었다. 가방을 억지로 넣었더니종이봉투가 터질 것 같다. 조심조심 집에 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