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이야기는 상상력에 따라 창작된 이야기이니,재미로 즐겨주세요] 박 씨라고 불리는 사람은 종이 만드는 공장에서근무하다가 지금은 나무 베는일을 하고 있다. 그는 나에게 말해 주었다. 종이 만드는 공장은 전 공정이자동화되었다고... 예전에는 공장직원이 30명이 넘었지만지금은 10명 정도 남았다고... 설비작업자가 셋팅값을 설정해 놓으면 나무가,펄프가, 종이가 되기까지는 긴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고... 가구공장에 다니다가 나무를 베고 있는 이 씨에게도 가구공장 또한 자동화시스템으로 운영된다고들었다. 나무가 재단되고,조립되고, 포장되는 것 모두 사람이 아닌 로봇의 역할이라고... 본인의 일 자리가 사라져서 이곳에 온 것이라고... 제발 나무 베는 일은 이 일만은 사라지지 않았으면좋겠다고 나에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