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이야기는 상상력에 따라 창작된 이야기이니,재미로 즐겨주세요] 한 때 우리는 지구어딘가에 살았었다. 나의 친구들 티라노사우르스브라키오사우르스, 안킬로사우르스 등사람들은 우리를 공룡이라고 불렀다. 운석 충돌 때문에 사라졌을까? 기후 변화로 인해 사라졌을까?화산 폭발로 인해 사라졌을까? 전염병으로 인해 사라졌을까? 그렇다. 현재는 지구 어디에서도나를 볼 수 없다. 사람들은 나를 그리워해서박물관을 만들기도 하고만화를 만들기도 하고영화를 만들기도 한다. 사실 나도 사람들이 그립다. 비록 지금 우리는 사라지고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지만먼 훗날엔 사람들과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끝으로 사람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 세상에는 나 처럼 사라져 가는것들이 있다. 그들은 천연기념물로지정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