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이야기는 상상력에 따라 창작된 이야기이니,재미로 즐겨주세요] 회사에서는 나가라고 하는데불러주는 데가 없네. 자식들은 다 컸는데 이제는 친구들도 형제들도, 부모들도 다 떠났거나떠날 준비를 하네. 언제 이렇게 시간이 지났는지가슴속 한편에 후회가 남네. 열심히 살았다고 자신하지만이제는 몸과 마음에 기운이 없네. 무엇을 시작하기보다는 마무리를 준비해야 하는 노년이 왔네. 돈이라도 모아둘 걸 자식들 키우느라수중에 남은 돈은 없고눈물만 흐르는 시절이네. 내 몸하나 지키지 못하는힘든 상황이지만 자식들한테 손 안 벌리고주변사람들한테 피해 주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오늘을 버텨낸다. The end.[작성된 글은 창작자의 고유권한이니, 보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