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이야기는 상상력에 따라 창작된 이야기이니, 재미로 즐겨주세요]돌아갈 수 없었다. 어쩔 수 없이 다음 톨게이트까지 가야 했다. 오늘따라 유난히 고속도로에는차가 많았다. 아들과 딸에게 소식을 전했더니 괜찮다고 천천히 오시라고 했다. 안심이 되었다. 다시 톨게이트에 도착했고목적지 방향의톨게이트로 진입했다. 옆을 보니, 아내는 피곤한지 잠이 들어 있었다. 원래 잠이 많은 스타일인데아침 일찍 일어나 더 잠이 부족했나 보다 생각했다. 한참을 운전했더니 배가 고팠다.휴식도 할 겸 해서 아들에게 전화를 했다. 마침 휴게소 근처라고 거기서 만나기로 약속 했고아내와 나는 30분 늦게 도착했다.To be continued...